핵심쟁점인 재발방지를 포함해 5개항 이행주체가 모두 남과 북으로 돼있는 등 양측의 유연한 입장이 합의로 이어졌습니다.
1항은 재발방지 보장과 입주 기업 피해 보상 협의 2항은 근로자 신변안전과 기업 투자 자산 보호, 통행·통신·통관 문제 해결, 3항은 개성공단 국제공단화 추진 4항은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개성공단 남북공동위 구성, 5항은 안전한 출입과 투자자산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으로 돼있습니다.
회담은 시종일관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됐습니다.
<녹취> 김기웅(정부 수석대표) :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